올해 7월 원데이 수업을 시작으로 어느새 홀린듯이 꾸준히 정규 수업 듣고 있어요. 한 작품씩 완성 될 때마다 실력도 성장되고 여러 기술들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해요. 이번 수업을 배우면서 조카랑 부모님에게 그림 선물도 처음해봤어요.주변 친구들에게도 이제 그림 선물을 해볼까 생각이 들정도로, 정성껏 그린 그림을 선물 받으면 기뻐하는걸 보면서 제가 더 기분 좋고 행복하더라구요. 가족들 얼굴이 담긴 엽서,포스터,액자,마그넷 계속 예쁜 굿즈들이 늘어나서 제 책상 앞과 집안 곳곳이제 그림으로 가득해졌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친절하게 하나씩 차근차근 쉽게 알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뭐든 도전해보게 되는 원동력도 얻고 그만큼 스스로 배우고 얻는 것도 많아서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 앞으로도 계속 그림 실력 키워서, 예쁜 그림 선물도 해주고 소소한 취미생활이지만 힐링도 되고 스스로 뿌듯함까지 느낄 수 있는 정규반 놓치지 않을거예요.